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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 라인업 공개...알론소 4번 포진 [류현진 등판]
입력 2019-05-31 07:47 
전날 홈런 2개를 때린 알론소는 4번 타자로 출전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류현진이 상대할 9명의 타자가 공개됐다.
뉴욕 메츠는 31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의 홈경기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이들은 아메드 로사리오(유격수) J.D. 데이비스(좌익수) 마이클 콘포르토(우익수) 피트 알론소(1루수) 토드 프레이지어(3루수) 카를로스 고메즈(중견수) 아데이니 에채바리아(2루수) 토마스 니도(포수) 제이슨 바르가스(투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전날 경기와 비교하면 포수가 교체됐고, 좌익수가 도미닉 스미스에서 데이비스로 바뀌었다. 나머지는 동일하다.
우타자인 데이비스는 이번 시즌 좌완을 상대로 타율 0.200 OPS 0.747 3홈런 6타점을 기록중으로 우완을 상대할 때(0.287, 0.779 3홈런 10타점)보다 성적이 나쁘다. 이틀전 좌완 리치 힐을 상대로 선발 출전했는데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뒤 스미스와 대타 교체됐다.
전날 경기에서 2홈런 4타점을 기록한 알론소는 4번 자리에 포진했다. 알론소는 이날 경기에서 홈런을 추가하면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초로 6월 이전에 20홈런을 때린 신인 선수로 기록된다. greatnemo@m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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