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이성헌 의원 "PF 73조 원…연체율 증가 심각"
입력 2008-10-09 10:26  | 수정 2008-10-09 14:14
올 6월 말 현재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규모가 73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최근 6개월 사이 금융권마다 연체율이 급증하고 있어 경기 침체가 본격화할 때 대출 부실로 인한 금융기관 부담이 급속히 가중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감독원이 국회 정무위 이성헌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은행과 보험, 저축은행 등 6개 금융권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금액은 73조 745억 원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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