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단 하나의 사랑이 시청률 하락에도 수목극 1위를 지켰다.
3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단 하나의 사랑은 각각 6.7%, 8.4%(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8.2%, 9.4%보다 하락한 수치이며, 수목극 1위에 해당한다.
첫 방송과 동시에 수목극 1위에 오른 ‘단 하나의 사랑은 시청률 하락에도 수목극 왕좌를 굳건히 했다. 배우 신혜선 김명수 이동건 등이 출연하는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MBC 수목드라마 ‘봄밤은 각각 4.4%와 6.4%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4.0%, 6.1%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다. 또한 ‘봄밤의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배우 정해인 한지민 등이 출연하는 ‘봄밤은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안판석 감독의 작품으로, '봄밤'은 어느 봄날, 두 남녀가 오롯이 사랑을 찾아가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 드라마다.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는 2.9%, 2.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2.5%, 2.7%와 비슷한 수치다. 여진구 방민아 홍종현 등이 출연한 ‘절대그이는 사랑의 상처로 차가운 강철 심장이 되어버린 특수 분장사 다다와 빨갛게 달아오른 뜨거운 핑크빛 심장을 가진 연인용 피규어 제로나인이 펼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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