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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쓸린 이형종 `슬라이딩이 너무 과감했어` [MK포토]
입력 2019-05-30 19:20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김재현 기자
30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3회 초 2사 1루에서 LG 1루 주자 이형종이 2루 도루를 시도해 세이프됐으나 슬라이딩하면서 얼굴을 그라운드에 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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