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B양 비디오' 유포한 남자 주인공 영장 방침
입력 2008-10-09 09:11  | 수정 2008-10-09 09:11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부는 지난 2000년 소위 'B양 비디오'를 제작해 유포시킨 혐의로 가수 B양의 전 매니저 40대 김 모 씨를 미국에서 송환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B양 비디오 사건 이후 미국에서 도피 생활을 하다 지난 2월 로스앤젤레스에서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체포돼 송환됐습니다.
검찰은 보강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이르면 오늘(9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김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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