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이 다음주 중으로 부동산 신탁법인 '디에스에이티컴퍼니'를 설립한다. 6월 중으로 본인가도 신청할 계획이다. 3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대신증권은 전날 금융위원회로부터 부동산 신탁법인의 대주주 출자 승인을 받았다. 디에스에이티컴퍼니의 주식 수는 2000만주, 자본금은 1000억원이다. 앞서 대신증권은 설립 예정인 부동산 신탁법인에 1000억원 현금 출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대신증권은 부동산 신탁법인의 전문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신규·경력직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내 공모도 실시하고 있다. 6월 중으로 인력 영입을 마무리하고 본인가를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본인가 신청 기한은 오는 9월까지다.
한편 부동산 신탁업 예비 인가를 받은 신영자산신탁도 자본금 300억원 출자 승인을 받았다. 신영증권은 8월 중에 본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며 현재 신규·경력직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정슬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신증권은 부동산 신탁법인의 전문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신규·경력직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내 공모도 실시하고 있다. 6월 중으로 인력 영입을 마무리하고 본인가를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본인가 신청 기한은 오는 9월까지다.
한편 부동산 신탁업 예비 인가를 받은 신영자산신탁도 자본금 300억원 출자 승인을 받았다. 신영증권은 8월 중에 본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며 현재 신규·경력직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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