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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콘, 투자 리스크 최소화를 위한 ILO 도입
입력 2019-05-30 15:45 
[사진제공 = 알파콘]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데이터 플랫폼 알파콘 네트워크 파운데이션이 'ILO(Inside Listing Offering)' 방식을 채택해 알파콘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ILO는 기존 자본 시장의 상장사 투자 방법인 CB(Convertible Bond)와 BW(Bond with Warrant)의 Refixing(가격 재조정) 방식을 응용해 시장에 맞게 적용한 개념으로 한국 M&A센터가 금융전문가와 법률사무소 자문을 거쳐 새롭게 설계한 암호화폐 투자방식이다. ILO는 암호화폐의 가치가 구매가격보다 하락하게 된다면 가격 재조정을 통해 기존 투자금의 110%의 가치가 될 수 있도록 추가적인 암호화폐를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 M&A센터는 상장 후 6개월 이상 경과, 5개 이상 거래소 상장, 일정 거래량 유지, 담보 가능한 재단 보유량 확보, 실재 구동되는 서비스나 디앱 보유, 자체 수익모델 확보, 메인넷 보유 및 기술력 확보, 실생활 사용 가능 등 조건을 만족한 프로젝트에 한해 ILO 진행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알파콘 ILO는 프로비트, 한빗코, 코인패스, 보라비트, 25EX 등 총 5곳의 거래소에서 진행 확정돼 6월 4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또 해외거래소들과도 ILO 진행 협상 중에 있다.
유석호 한국M&A센터 대표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도 벤처기업처럼 사업이 성장하면서 계속적인 자금조달이 필요한데 현 시장에는 상장한 코인이 자금 조달하기 쉽지 않다"며 "앞으로 다른 우수한 블록체인 기반의 프로젝트들도 상장 후 ILO를 통해 원활하게 자금 조달되어 블록체인 업계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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