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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기생충’ 개봉 축하하는 `칸의 단발여신`
입력 2019-05-30 15: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배우 조여정이 영화 ‘기생충 개봉을 축하했다.
조여정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생충 오늘 개봉! 이런 영화를 저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기다렸을거라고 생각해요♥"라는 글과 함께 칸에서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조여정은 깔끔한 단발머리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우아함을 뽐냈다. 조여정은 블랙 민소매 드레스를 입어 단아한 매력을 자랑했다.
누리꾼들은 기생충 기대된다”, 단발 머리 찰떡이다”, 영화 개봉하자마자 조조로 보고 왔는데 심금을 울렸다”, 왜 칸에서 상 받은지 알겠다”, 연기력 대박”, 언니 항상 잘 보고 있어요. 너무 예뻐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개봉한 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에서 조여정은 기택(송강호 분) 가족과의 미묘한 연을 맺게 되는 젊고 아름다운 사모님 연교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지난 25일 폐막한 '제72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 최초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기생충'은 80%에 육박하는 높은 예매율로 흥행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있다.
yoonj911@mkinternet.com
사진| 조여정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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