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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2차 공판 불출석 “건강 회복 중...증인신문 원해” [M+현장]
입력 2019-05-30 14:38  | 수정 2019-05-30 14:53
구하라, 공판 불출석 사진=MK스포츠 김영구 기자
가수 구하라가 전 남자친구 최종범과의 2차 공판에 불출석했다.

30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형사 20단독 (부장판사 오덕식)은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상해, 협박 및 강요 혐의를 받고 있는 최종범에 대한 두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구하라는 불출석했다.

구하라는 지난 26일 극단적 선택을 시도, 현재 건강을 회복 중이다.


구하라의 동거인인 학교 후배도 불출석했는데, 이에 구하라 변호인 측은 (구하라는) 건강 회복 중이고, 오는 7월 초에 다음 재판 날짜를 조정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구하라 변호인은 피해자 본인이 진술을 원한다”면서 (구하라가) 증인신문을 하기 원한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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