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KBS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가 전국투어 콘서트를 시작한다. 7월 13일 대구를 시작으로 부산, 수원, 창원, 서울,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콘서트를 갖고 방송의 진한 감동을 라이브로 선보이게 된다.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는 KBS미디어가 주최한다. 첫 번째 대구공연에서는 독보적인 소울 보컬 김태우, 안방마님 알리, 7회 우승에 빛나는 손승연, 욕망밴드 몽니, ‘불후가 낳은 2018 슈퍼루키 김용진이 출연해 방송에서만 들을 수 있었던 레전드 곡들을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역대급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불후의 명곡은 가요계 전설들을 모시고 그 시절 레전드 곡들을 후배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이 자신만의 느낌으로 새롭게 재해석해 경합을 펼치는 방식이다. KBS의 간판 음악프로그램으로 10년째 토요일 최고 예능 자리를 지켜오고 있어 이번 첫 전국투어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대구 콘서트 티켓 예매는 31일 오후 7시부터 인터파크에서 가능한다. 순차적으로 이후 지역에 대한 티켓도 오픈된다. 콘서트 지역도 현재 공개된 6개 도시 외에 추가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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