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두산건설,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 잔여가구 선착순 분양 진행
입력 2019-05-30 12:05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 모델하우스 내부 모습 [사진: 두산건설]
미당첨자나 청약접수 시기를 놓친 대기 수요자들이 잔여가구 선착순 분양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추후 기존의 청약통장을 사용할 수 있는 데다 통장가입 기간도 유지되고, 동호수를 지정해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두산건설은 울산 남구 도심에 공급 중인 ‘문수로 두산위브더제니스의 일부 잔여가구에 대한 선착순 분양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장은 앞서 진행한 1순위 청약 당시 평균 5.53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된 바 있다.
사업지 앞에 위치한 공업탑 로터리는 울산 교통의 요충지이자 남구 문수로 교통의 중심축으로 평가 받는다. 이를 통해 울산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시외 버스터미널과 부산~울산 고속도로와 옥동~농소 고속화도로(예정)도 가깝다. 또 동서축 교통망을 확충하는 울산외곽고속도로(2026년 완공 예정)가 지난 1월 예비타당성(예타) 조사 면제사업으로 확정됨에 따라 광역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단지 맞은 편에 364만여㎡ 규모의 울산대공원이 있어 정주여건이 쾌적하고, 일부 가구는 울산대공원과 울산대교 조망을 누릴 수 있다. 온천으로 유명했던 옛 올림피아 호텔 부지에 조성돼 단지 내 천연온천사우나와 야외 족욕탕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세대 내외에서 월패드와 스마트홈 앱으로 엘리베이터 호출 및 택배확인, 가스안전기·조명·냉난방 전원을 조절할 수 있는 KT IoT(사물인터넷) 서비스도 도입한다.
두산건설은 계약자를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파트는 제네시스 G90 2대, 오피스텔은 팰리세이드 2대와 제네시스 G80 1대를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모델하우스는 울산시 남구 삼산동 롯데백화점 광장 맞은편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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