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은 조병인 경북도 교육감이 사직서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조 교육감은 '사직에 임하는 글'을 통해 "이번 사태로 물의를 일으켜 모든 분들에게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더는 현직을 유지하는 것이 경북교육계에 부담될 것 같아 사직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조 교육감은 뇌물공여 등으로 구속당한 경북 모 사학재단 이사장 서 모 씨로부터 3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으며, 지난달 30일 대구지검의 소환 조사를 받고 나서 입건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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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교육감은 '사직에 임하는 글'을 통해 "이번 사태로 물의를 일으켜 모든 분들에게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더는 현직을 유지하는 것이 경북교육계에 부담될 것 같아 사직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조 교육감은 뇌물공여 등으로 구속당한 경북 모 사학재단 이사장 서 모 씨로부터 3천여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으며, 지난달 30일 대구지검의 소환 조사를 받고 나서 입건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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