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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태, 아프리카 르완다 식수위생사업 돕는다
입력 2019-05-30 09: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유지태가 아프리카 르완다 식수위생사업 돕는다
지난 29일 서울 월드비전 본부에서 열린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KGC인삼공사의 ‘아프리카 르완다 식수위생사업 지원 협약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지태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돌아보고, 그들의 꿈을 응원하는데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르완다 서부 지역은 산악 지형으로 인해 깨끗한 물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져 지역 주민과 아동들이 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우리의 작은 관심과 따뜻한 마음이 모이면 르완다 아이들과 지역 주민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캠페인에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유지태는 현재 MBC 특별기획 드라마 ‘이몽에서 뜨거운 가슴과 거침없는 행동력을 지닌 의열 단장 김원봉을 연기 중이다.

유지태는 그동안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을 위한 기부, 국내 저소득 가정 후원, 니제르, 남수단, 미얀마에 학교 건축, 아이티 지진 피해복구를 위한 기부 등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저예산 독립영화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시상식인 ‘들꽃영화상 기부를 비롯해 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와 비영리 시네마테크 전용관인 서울아트시네마에 후원하는 등 영화인으로서 한국 영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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