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오전 일부 서쪽 미세먼지↑…큰 일교차 주의
입력 2019-05-30 07:47  | 수정 2019-05-30 07:52
<1>출근길 세종에서는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세종을 포함해 충남과 광주, 전북에서도 오전에 공기가 일시 탁하겠습니다. 그래도 먼지는 오래 머물지 않고, 오후가 되면서 차차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2>옷차림은 어제 날씨 생각하시면 됩니다. 아침 공기는 선선한데요. 낮에는 따가운 햇볕에 기온이 올라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서울 25도, 청주는 29도가 예상됩니다. 특히, 경주는 32도까지 오르면서 동해안이 더 덥겠습니다.

<위성>지금 전국이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단, 일부 서해안에서는 안개가 끼어 있어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중부>오늘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에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남부>차츰 전국의 하늘에서 구름의 양이 늘어나겠습니다.

<건조>대기는 점점 더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영동에 이어 경북지역에서도 건조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오늘 저녁부터 내일 사이에는 영동에서 바람까지 강하게 불겠습니다.

<현재>이 시각 기온 어제보다 높게 시작합니다. 서울 16.2도, 안동 13.1도입니다.


<최고>낮에는 서울 25도, 강릉 30도, 대전 27도, 대구는 31까지 오르겠습니다. 자외선이 강하겠고, 오존 농도 또한 짙어지겠습니다.

<주간>갈수록 기온은 오르겠습니다. 일요일에는 서울의 낮 기온 28도로 평년수준을 웃돌겠고, 다음 주에는 30도 안팎의 더위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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