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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이준호, 오늘(30일) 입소…대체복무 시작 [M+이슈]
입력 2019-05-30 04:45 
이준호 입소 사진=DB
그룹 2PM 배우 이준호가 훈련소에 입소한다.

이준호는 30일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 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시작한다. 본인의 뜻에 따라 훈련소 입소 시간과 장소는 공개하지 않는다.

앞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준호는 2PM 활동 당시, 아크로바틱 연습 중 발생한 심각한 사고로 인해 오른쪽 어깨에 큰 부상을 입어 수술을 하고 척추골절 진단을 받았다. 꾸준히 재활 치료와 운동을 병행했지만 경과가 좋지 좋아, 부득이하게 어깨에 무리가 가는 연예 활동을 할 땐 진통제를 처방받아 복용해왔다”며 이러한 이유로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4급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준호는 향후 사회복무요원으로 성실히 병역 의무를 이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이준호는 2PM 멤버들 중 옥택연, 준케이, 우영에 이어 네 번째로 군복무에 임하게 됐다. 2PM은 외국인 멤버인 닉쿤을 제외하면 찬성만 군 입대를 남겨둔 상황이다.

2008년 2PM으로 데뷔한 이준호는 2016년 드라마 ‘기억을 시작으로 ‘김과장 ‘그냥 사랑하는 사이 ‘기름진 멜로 ‘자백, 영화 ‘감시자들 ‘스물 ‘협너, 칼의 기억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발히 활동해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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