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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30일(한국시간) 시애틀 원정 선발 제외
입력 2019-05-30 02:42 
추신수가 30일(한국시간) 시애틀 원정 선발 제외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가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추신수는 30일 오전 4시 40분(이하 한국시간) 티모바일파크에서 열리는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 시리즈 마지막 경기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지난 22일 시애틀과 홈경기 이후 첫 선발 제외다. 당시 시애틀은 좌완 토미 마일론을 선발로 냈고 여기에 맞춰 휴식을 취했다. 이날도 시애틀은 좌완 웨이드 르블랑을 선발로 내는데 여기에 맞춘 제외로 해석된다.
텍사스는 이날 로건 포사이드(1루수) 대니 산타나(중견수) 엘비스 앤드루스(유격수) 헌터 펜스(좌익수) 노마 마자라(우익수) 아스드루발 카브레라(3루수) 루그네드 오도어(2루수) 로널드 구즈먼(지명타자) 제프 매티스(포수)의 라인업으로 경기를 치른다. 추신수와 조이 갈로가 빠졌다.
마운드에는 호세 르클럭이 오프너로 등판하며, 좌완 드루 스마일리가 그 뒤를 이어 롱 릴리버로 나올 예정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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