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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고향 진도에 금의환향…진돗개보다 유명해져” 폭소(라디오스타)
입력 2019-05-30 00:03 
‘라디오스타’ 송가인 사진=‘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라디오스타 송가인이 달라진 인기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함소원, 송가인, 자이언트핑크, 몬스타엑스 셔누가 출연하는 ‘뜨거운 녀석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송가인은 앞서 ‘미스트롯에서 ‘한 많은 대동강 한 소절로 화제가 됐다며 즉석에서 열창해 눈길을 끌었다.

김국진은 단체 미션곡 ‘황홀한 고백 무대를 보는데 ‘저 친구가 우승할 수 있겠다 느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윤종신은 그동안 송가인 씨 이름만 들었었는데, 오늘 소리를 들으니까 다르다”며 감탄했다.


또한 송가인은 고속 터미널 상가에서 인기를 실감했다”면서 지하상가 쇼핑몰이 있다. 10년 넘게 단골이었는데 방송 후 갔더니 사장님들이 나와서 저를 잡고 안놔주셨다”고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고향 진도로 금의환향했다”며 박지원 의원이 전화로 ‘가인아 진도에서 진돗개가 제일 유명했는데 이제 송가인이 제일 유명하다고 해주셨다. 영광이다”며 미소 지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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