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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 `희관아, 또 다음을 기약하자!` [MK포토]
입력 2019-05-29 22:23 
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김영구 기자
2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9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 경기가 열렸다.
이날 승부는 2-2로 팽팽히 맞선 연장 10회말 두산이 김재환의 끝내기 홈런을 앞세워 3-2 승리하면서 4연승을 질주했다.
두산 김태형 감독이 7⅓이닝 무실점 호투에도 승리를 챙기지 못한 유희관을 미소로 위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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