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29일 사원총회를 개최해 신진영 연세대 교수(57)를 제6대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6월 1일부터 3년이다. 신 원장은 서울대에서 경제학 학·석사, 카네기멜론대에서 경영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2년 9월부터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올해 3월부터는 연세대 경영대학 경영연구소장과 한국증권학회 회장직을 동시에 맡고 있다.
5대 원장인 조명현 교수는 31일 3년 임기가 만료되면서 본업인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로 복귀할 예정이다.
KCGS는 2002년 설립된 단체로, 기업 지배구조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연구와 평가를 수행한다. 2012년부터 기관투자가의 의결권 행사를 지원하기 위한 의안 분석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기업 지배구조 등급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홍혜진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임기는 오는 6월 1일부터 3년이다. 신 원장은 서울대에서 경제학 학·석사, 카네기멜론대에서 경영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2년 9월부터 연세대 경영대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올해 3월부터는 연세대 경영대학 경영연구소장과 한국증권학회 회장직을 동시에 맡고 있다.
5대 원장인 조명현 교수는 31일 3년 임기가 만료되면서 본업인 고려대 경영대학 교수로 복귀할 예정이다.
KCGS는 2002년 설립된 단체로, 기업 지배구조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연구와 평가를 수행한다. 2012년부터 기관투자가의 의결권 행사를 지원하기 위한 의안 분석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기업 지배구조 등급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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