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靑, `한미정상 통화내용 유출`에 "문제 파악 및 수습이 급선무"
입력 2019-05-29 16:26  | 수정 2019-05-29 18:28

청와대는 29일 한미정상 통화 내용을 유출한 외교관 징계와 관련해 "일단은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수습하는 게 급선무"라는 입장을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일단 외교부 징계위에서 해당 외교관에 대해 어느 정도로 징계가 결정될지 아직 결론 나지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와 별도로 강경화 외교부 장관 책임론에 대한 질문에는 "어디까지 책임져야 하는지는 추후에 궁리해야 할 사항이지 지금부터 그것을 다 상정하고 결정할 시기는 아닌 거 같다"고 언급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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