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백화점면세점, 휴가철 맞아 명품 브랜드 최대 60% 할인
입력 2019-05-29 16:20 
[사진 제공=현대백화점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오는 8월 27일까지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여름 세일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 기간 무역센터점 8~9층에 입점한 막스마라·멀버리·에트로 등 20여개 해외 명품 브랜드 일부 상품을 최초 판매 가격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유명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스페셜 픽' 프로모션도 연다. 대표 상품은 '모스키노 향수&샤워젤&바디로션 세트'와 롱샴의 올해 신상품 '롱샴 LGP 라인, '베르사체 향수&롤러볼&바디로션 세트' 등이다.
인터넷면세점에서는 다음달 23일까지 인터파크투어의 여행박람회 상품 예약고객을 대상으로 100달러 이상 구매한 후 온라인 이벤트에 응모할 경우 여행상품권 50만원권(1명), 경포 스카이베이 호텔 숙박권&인피니티풀 이용권(3명)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 무역센터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한 내국인 고객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스위스 여행권(1명)'에 도전할 수 있는 이벤트 응모권이 제공된다. 100달러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혁명, 그 위대한 고통 '20세기 현대미술의 혁명가들'> 전시회 관람권을 선착순(200명, 1인 2매)으로 증정한다.
무역센터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하는 외국인 고객을 대상으로는 즉석 경품 응모권을 지급해 '캐논 디지털 카메라(10명)'을 증정하고, 400달러 이상 구매한 외국인 고객 선착순 200명에게 '라인프렌즈 캐리어 네임택'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면세점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를 앞두고 면세점 고객 유입을 확대하기 위해 여행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해외 명품 브랜드의 시즌오프 기간과도 맞물려 고객들의 보다 효율적인 면세쇼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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