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간편식 덕에 에어프라이어 판매량 1044% 늘었다
입력 2019-05-29 14:24 
[사진 제공=전자랜드]

전자랜드는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에어프라이어 판매량이 전년 동기대비 1044%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전자랜드는 맞벌이 부부와 1인 가구가 많아짐에 따라 간편한 조리로 가사노동을 줄이고 여유시간을 가지려 하는 소비자가 많아진 것을 에어프라이어의 인기 이유로 분석했다.
이에 전자랜드는 오는 31일까지 행사 카드로 5만원 이상 에어프라이어 구매고객에게 무이자 결제 혜택을 제공한다. 또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 시 금액에 따라 최대 50만, 롯데제휴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 시 금액에 따라 최대 30만 캐시백을 제공한다.
전자랜드 차형조 MD는 "최근 고객들은 생활에 편의와 여유를 주는 제품에 지갑을 연다"며 "이 같은 현상은 다양한 가전제품 영역으로 확산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신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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