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이한정 범죄경력서 위조' 경찰관 기소
입력 2008-10-08 11:37  | 수정 2008-10-08 11:37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는 지난 총선 당시 창조한국당 이한정 비례대표 후보의 범죄경력 조회서를 위조해 준 혐의로 경찰관 박 모 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박 씨는 총선을 앞둔 올 3월 이 후보가 사기죄 등 4건의 범죄경력이 있었는데도 아무런 범죄 경력이 없는 것처럼 범죄경력서를 발급해 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후보는 이 문서를 토대로 창조한국당 비례 대표가 됐지만, 허위 학력 기재 등으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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