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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운 감독, YG 손잡고 웹툰 `닥터 브레인` 드라마로 연출
입력 2019-05-29 08: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YG엔터테인먼트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질 않고 있는 가운데 김지운 감독이 YG스튜디오플렉스와 손잡고 웹툰을 TV드라마로 연출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한 매체는 29일 김지운 감독이 드라마화가 결정된 웹툰 '닥터 브레인'의 연출을 맡는다고 보도했다. '닥터 브레인'은 천재적인 뇌과학자가 죽은 사람의 뇌 속에 접속하며 겪게되는 일을 그린 메디컬 미스터리 스릴러.
이 매체에 따르면 김 감독은 수년 전 '닥터 브레인' 연출을 맡기로 했지만 제작이 진행되지 않다 최근 YG엔터테인먼트 계열사인 YG스튜디오플렉스가 제작을 본격적으로 준비하면서 궤도에 오르게 됐다고.
김 감독은 당초 '닥터 브레인' 연출을 1회만 맡기로 했으나 더 많은 횟차를 연출하는 것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지운 감독은 '장화홍련' '놈놈놈' '밀정' '인랑' 등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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