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김봉곤 훈장의 딸 김자한이 미스 춘향 선발 대회 본선에 진출했으나 아쉽게 탈락했다.
2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김봉곤 훈장이 출연했다.
이날 김봉곤 훈장의 큰딸 김자한은 미스 춘향 선발 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12위 안에 들었으나 아쉽게도 탈락했다. 이에 김본공 훈장은 떨어졌다. 속상하겠다”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김자한은 저 열심히 했다. 왜 떨어진지 모르겠다. 속상하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그러자 김봉곤 훈장은 다음에 더 좋은 일 많으려고 하니까 받아들여라”며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딸을 다독였다.
김봉곤의 진심을 느낀 딸 김자한은 뵐 면목이 없다. 사실 상 받고 뵙고 싶었다.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었다. 많이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수상소감으로 말하고 싶었다”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에 김본공 훈장은 인생은 끝없는 도전이니까 이만큼 한 것도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딸을 위로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2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김봉곤 훈장이 출연했다.
이날 김봉곤 훈장의 큰딸 김자한은 미스 춘향 선발 대회 본선에 진출했다.
12위 안에 들었으나 아쉽게도 탈락했다. 이에 김본공 훈장은 떨어졌다. 속상하겠다”며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김자한은 저 열심히 했다. 왜 떨어진지 모르겠다. 속상하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그러자 김봉곤 훈장은 다음에 더 좋은 일 많으려고 하니까 받아들여라”며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딸을 다독였다.
김봉곤의 진심을 느낀 딸 김자한은 뵐 면목이 없다. 사실 상 받고 뵙고 싶었다.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었다. 많이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수상소감으로 말하고 싶었다”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에 김본공 훈장은 인생은 끝없는 도전이니까 이만큼 한 것도 자랑스럽고 대견하다”며 딸을 위로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