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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배트가 부러지는 바람에` [MK포토]
입력 2019-05-28 18:48 
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김재현 기자
28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2019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1회 말 1사 1루에서 키움 이정후가 날카로운 스윙을 했으나 배트가 부러지면서 내야땅볼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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