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복지부, 실손형 보험 보장 한도 80% 축소 추진
입력 2008-10-08 05:46  | 수정 2008-10-08 05:46
보건복지가족부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부분에 대한 실손형 민영 의료보험의 보장 범위 한도를 현행 100%에서 80%로 축소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의 복지부 국정감사에서 실손형 보험은 80%만 보장하고, 20%는 환자가 부담하는 것으로 관계 부처와 협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실손형 민영 의료보험은 손해보험사 상품의 경우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부분 전액을, 생명보험사 상품의 경우 80%를 보장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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