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휴대전화 요금 연체액 3천억 원
입력 2008-10-07 19:27  | 수정 2008-10-07 19:27
휴대전화 가입자들이 요금을 제때 내지 못해 연체된 금액이 3천억 원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국회 문광위 장세환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6월 말 현재 이통통신 3사 가입자들이 2개월 이상 연체한 휴대전화 요금은 3천48억 원에 달했습니다.
업체별로는 KTF가 천300억 원으로 가장 많고 SK텔레콤이 천280억 원, LG텔레콤이 460억 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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