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어비스 박보영이 안효섭에게 뽀뽀하려다가 실패했다.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에는 차민(안효섭)에게 이성적인 감정을 느끼는 고세연(박보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세연은 오영철(이성재)와 같이 자신을 죽인 공범을 기억해내려고 했다. 고세연을 집으로 데려온 차민은 너 나한테 검사 아니야”라며 살인 사건 생존자야. 내가 기필코 지켜야 해. 아픈 기억 곱씹지 말자”라고 말했다.
이어 차민은 자신의 손으로 고세연의 눈을 감겼다. 차민은 잠 안와도 감고 있으래도”라며 수학공식을 읊어줬다. 과거 고세연이 무서워할 때 차민이 말했던 그 공식이었다.
차민 덕에 푹 잠든 고세연은 그가 어린 시절 약속했던대로 항상 그녀 옆에 있었다는 걸 알았다. 앉아서 자고 있는 차민에게 다가간 고세연은 그에게 입을 맞추려 했다. 그러나 그때 핸드폰 벨소리가 울렸고 고세연은 다시 자는 척을 했다.
‘어비스 박보영이 안효섭에게 뽀뽀하려다가 실패했다.
27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에는 차민(안효섭)에게 이성적인 감정을 느끼는 고세연(박보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세연은 오영철(이성재)와 같이 자신을 죽인 공범을 기억해내려고 했다. 고세연을 집으로 데려온 차민은 너 나한테 검사 아니야”라며 살인 사건 생존자야. 내가 기필코 지켜야 해. 아픈 기억 곱씹지 말자”라고 말했다.
이어 차민은 자신의 손으로 고세연의 눈을 감겼다. 차민은 잠 안와도 감고 있으래도”라며 수학공식을 읊어줬다. 과거 고세연이 무서워할 때 차민이 말했던 그 공식이었다.
차민 덕에 푹 잠든 고세연은 그가 어린 시절 약속했던대로 항상 그녀 옆에 있었다는 걸 알았다. 앉아서 자고 있는 차민에게 다가간 고세연은 그에게 입을 맞추려 했다. 그러나 그때 핸드폰 벨소리가 울렸고 고세연은 다시 자는 척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