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주상욱 측 “세무조사 마쳤다…추가 세금 전액 납부 예정”
입력 2019-05-27 18:01 
주상욱이 세무조사를 마쳤으며 억대 추징금 납부 예정이다 사진=MK스포츠 옥영화 기자
배우 주상욱이 세무조사로 억대 추징금을 낸다.

주상욱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오후 MBN스타에 확인 결과, 주상욱이 현재 세무조사에 관해 성실히 조사를 마친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어 필요경비 계상금액 중 세법상 필요경비로 인정되는지 여부에 관한 사실판단상의 차이 등으로 인해 세금을 추가로 부과한다는 통지를 받았습니다. 추가 세금은 고지받는 즉시 전액 납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국세청은 지난 4월 연예인들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무조사 대상은 인기 연예인, 유튜버, 해외파 운동선수 등 176명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이들의 재산 형성 과정, 자금 출처 등을 살펴본다고 전했다. 이에 배우 공효진, 한 채영, 주상욱 등이 세무조사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현재 주상욱이 낼 세금은 억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주상욱은 1998년 KBS 드라마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은 몰라요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운명과 분노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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