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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오스타` 송가인 "`미스트롯` 이후 출연료 10배 뛰었다"
입력 2019-05-27 16:2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미스트롯' 이후 높아진 주가를 밝혔다.
28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미스트롯 특집에는 TOP5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김나희가 출연한다.
송가인은 "'미스트롯' 출연 이후 출연료가 얼마나 올랐냐"는 MC 산다라의 물음에 "(출연료가) 10배 정도 올랐다"고 답했다. 환호하는 MC들에게 송가인은 "맛있는 걸 쏘겠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이에 MC 박나래는 같은 고향 후배인 송가인에게 "술을 사겠다"고 말했지만 "제가 사겠다"며 수입이 짭짤함을 티냈던(?) 송가인과의 일화를 밝혔다는 후문이다.

'미스트롯' 미 홍자 역시 출연료가 "20배 정도 올랐다”고 말해 '미스트롯' 열풍을 실감하게 했다.
이밖에도 방송에서는 '미스트롯' TOP5의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뽕' 느낌을 뺀 송가인의 록 실력, 비스 MC들도 탐낸 홍자의 개인기, 김나희의 '미스트롯' TOP5 성대모사 등 재기발랄한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방송은 28일 오후 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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