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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현주엽, 초밥집서 200그릇 순삭…최고 7.6% 기록 [M+TV시청률]
입력 2019-05-27 12:02 
‘당나귀 귀’ 현주엽 초밥집 먹방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당나귀 귀 현주엽이 초밥 200접시를 순식간에 해치웠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5회 2부 시청률은 6.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2주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날 선수들과 여행을 떠나기로 한 현주엽이 일행을 이끌고 간 초밥집에서 ‘부르즈 칼리파급 먹방으로 200여 접시를 먹어 치운 순간은 7.6%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즌 종료 후 선수들과 여행을 가기로 한 현주엽은 오랜 친구이자 같은 팀에서 홍보 및 전력분석을 맡고 있는 박도경과 함께 선수들을 찾아갔다. 선수들을 기다리는 두 사람이 내뿜는 심상치 않은 기운에 전현무는 둘이 떼인 돈 받으러 가는 사람들 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번 여행에는 조성민, 강병현, 김시래, 김종규가 함께 했다. 출발 전 현주엽은 선수들과 함께 초밥집으로 향했다. 회전 초밥집 테이블에 전현직 농구선수 6명이 나란히 앉은 모습을 본 김숙은 볼 만하겠다”고, 전현무는 접시가 몇 개 쌓일까?”라며 호기심을 내비쳤다.

현주엽은 시작부터 남다른 먹방을 선보였다. 대화도 없이 초밥을 흡입하는 두 사람의 먹성에 주방장들은 진땀을 뺐다. 곁에서 식사를 하던 강병현, 조인성 또한 살벌하다”고 혀를 내둘렀다.

한번에 두 개씩 입에 넣는 현주엽과 옆에서 말없이 식사만 하는 김종규가 먹어 치운 접시는 111개로 현주엽 일행은 총 207접시를 먹었다. 이들이 쌓아 놓은 접시와 ‘부르즈 칼리파가 비교되는 장면은 큰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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