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SM그룹 경남기업, `대구역 경남 센트로팰리스` 분양
입력 2019-05-27 09:07 
[사진 = SM그룹 경남기업]

SM그룹 건설부문 경남기업은 지난 24일 대구시 중구 태평로 3가 221-5번지 일대에 '대구역 경남 센트로팰리스'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44층, 2개동으로 전용면적 84㎡ 아파트 144세대와 오피스텔 38실 규모다.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과 1호선 대구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에 들어서며 국철 대구역도 인근이다. 단지 앞 태평로를 통해 달구벌대로, 서대구로, 신천대로, 신천동로, 북대구 IC를 이용할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대구역점, 동아쇼핑, 이마트 칠성점, 홈플러스 대구점, 롯데마트 칠성점과 전국 3대 전통시장으로 불리는 서문시장과 칠성시장 등이 있다.

수창초, 달성초, 경일중, 성명여중, 계성중, 신명고 등의 교육시설이 가깝다.
지상 7층에는 커뮤니티 센터와 파노라마 공중정원으로 구성한 커뮤니티 스퀘어를 조성한다. 지상 2~6층은 지상주차장으로 배치되며, 지상 8층부터 들어서는 전 세대는 판상형 4베이로 설계했다.
경남기업 관계자는 "대구 중구는 청약 조정대상지역에 해당되지 않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며 "세대주가 아니거나 1세대 2주택 이상이어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으며 계약 후 6개월이면 전매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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