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박스오피스 1위 등극…입소문 타며 역주행 [M+박스오피스]

영화 ‘알라딘(감독 가이 리치)이 흥행 역주행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등극했다.

영화 ‘알라딘은 입소문 기지를 발휘하며 토요일 관객수 32만 명을 훌쩍 뛰어넘으며 일요일 관객수 35만9084명(누적 관객수 874,133명)을 기록,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는 2019년 개봉 영화 흥행 TOP5 중, 역대 매출 흥행 1위 ‘극한직업이 일요일 관객수가 더 많은 유사한 흥행 추이로 더욱 놀라움을 자아낸다.

그간 웃음과 재미에 목마른 관객들에게 영화 ‘알라딘은 간만에 흥과 신나는 재미를 모두 선사하며 전세대 남녀노소 세대불문하며 신바람을 함께 타며 극장가를 들썩이고 있다. 금주 흥행 개싸라기까지 예고한 영화 ‘알라딘은 개봉 2주차 가뿐히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질주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한국 영화 ‘악인전을 제치고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개봉주 외화, 금주 개봉작까지 모두 동시에 정상을 싹쓸이했다.

개봉 4일 만에 누적 관객수 90만 명에 육박하며 흥행 포텐을 터트린 영화 ‘알라딘은 그야말로 극장가를 뒤집는 대세 영화로 등극했다.​

영화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로, 현재 극장가에서 상영 중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