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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리엄 덕분에 병나발 분 벤틀리
입력 2019-05-26 19:38  | 수정 2019-05-26 19:47
[스타투데이 오지연 객원기자]
윌리엄이 동생 벤틀리를 위해 착즙 주스를 만들었다.
5월 26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79회는 ‘오늘도 우리는 라라라라는 부제로 찾아왔다. 윌리엄은 아빠가 짜 준 오렌지 주스를 맛있게 마셨다. 윌리엄이 주스를 더 짜 달라고 하자 샘 아빠는 냉장고에서 직접 짜 보라고 권했다.
윌리엄은 냉장고에서 오렌지 바로 옆의 레몬을 꺼내 착즙을 시도했다. 그리고 동생 벤틀리의 주스 통에 넣어서 건넸다. 아무것도 모른 벤틀리는 생레몬 주스를 마시고 강렬한 맛에 진저리를 쳤다. 이를 본 샘 아빠는 얼른 물병을 건네고 벤틀리는 병나발을 불며 급한 불을 껐다.
샘 아빠는 윌리엄에게 왜 레몬을 짰어?” 라고 묻자 윌리엄은 오렌지랑 레몬 비슷해”라고 대답했다.

벤틀리는 아빠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에 베이비 먹방 퍼레이드를 보여줬다.
우선 식탁 위의 산딸기 접시를 해치운 벤틀리는 냉장고 문 열기에 돌입했다. 거대한 장벽으로 보이던 냉장고 문을 열자 바로 앞에 놓인 생 쭈꾸미가 벤틀리를 맞았다. 벤틀리는 저번에 쭈꾸미 먹물에 쏘인 복수로 쭈꾸미를 손에 들고 과감하게 해치우기 시작했다. 바로 그 순간 다시 벤틀리를 본 샘 아빠는 벌써 엄청나게 해치운 걸 보고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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