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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MBC’ 시크릿 출신 정하나 “4년만 무대, 환호에 울컥했다”(복면가왕)
입력 2019-05-26 17:57 
시크릿 출신 정하나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복면가왕 상암MBC의 정체는 그룹 시크릿 출신 정하나로 밝혀졌다.

26일 오후 방송된 MBC ‘미스터리 복면쇼 – 복면가왕에서는 상암MBC의 정체가 밝혀졌다.

이날 상암MBC는 바로 그룹 시크릿 출신 래퍼 정하나였다. 그는 무대를 이어가는 내내 눈물을 글썽이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하나는 무대를 4년 만에 선다. 그래서 환호하는데 눈물이 나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난 아직도 꿈이 가수다. 다른 가수들이 너무 부러워서 음악 방송을 잘 안봤다”며 마음을 고쳐먹고 무대를 보니 워너원 친구들도 그렇고 다들 열심히 하더라”고 말했다.

윤상은 래퍼라는 생각도 못하고 가수라고 생각했다. 좋은 기회가 올 것 같다”고 극찬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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