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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SNS에 남긴 “안녕”→삭제…팬들 응원 봇물 “힘내세요”
입력 2019-05-26 09:15 
구하라 SNS 사진=DB
가수 구하라가 SNS에 안녕”이란 말을 남기고 삭제한 가운데 팬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5일 구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녕”이란 글을 게재했다. 또한 이날 그는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당신이 사랑하는 삶을 살아라. 당신이 사는 삶을 사랑해라는 글귀가 적힌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나 해당 글들은 하루가 지나지 않은 채 삭제됐다. 앞서 구하라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힘들어도 안 힘든 척, 아파도 안 아픈 척”, 한 마디의 말로 사람을 살릴 수도 죽일 수도 있다”라며 자신의 심경을 드러낸 바 있기 때문에 더욱 이목이 집중됐다.

이에 팬들은 힘내세요”, 이겨낼 수 있다”, 구하라 뒤에 우리가 있다” 등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해 9월부터 전 남자친구 최종범 씨와 법적 공방을 벌였다.

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지난 1월 최종범 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 관한 특례법위반, 상해, 협박죄 등으로 불구속기소했고, 구하라는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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