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어린이집 안전사고 3년 새 두 배 증가
입력 2008-10-07 09:51  | 수정 2008-10-07 09:51
어린이집 등 보육시설 안전사고가 지난 3년간 두 배 가깝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가족부가 민주당 전현희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보육시설 안전사고는 2004년 3천여 건에서 2007년 5천800여 건으로 3년 새 두 배 가깝게 늘었습니다.
또, 보육시설에 다니는 전체 아동수 대비 사고 비율도 3년 사이 약 1.6배 증가했습니다.
보육시설 사고 현황을 지역별로 분석해보면, 서울이 2천 800여 건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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