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하늘을 나는 듯 짜릿…`실내 스카이다이빙` 가격 얼마?
입력 2019-05-25 15:32 
[사진 출처 = MBC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캡처]

'실내 스카이다이빙'이 각종 매체를 통해 소개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3일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출연진들이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실내 스카이다이빙장을 방문해 짜릿한 체험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실내 스카이다이빙장은 윈드터널 안에 강력한 바람을 쏴 사람을 공중에 띄우는 원리로, 낙하산을 펼치지 않고도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체험장이다. 겁이 많지만 한 번쯤 스카이다이빙에 도전해보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하다.
특히 방송에 등장한 체험장은 최고 시속 360km에 이르는 바람을 내뿜어 약 2분 동안 스릴 넘치는 경험을 선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개인별 체격에 맞춰 바람 세기를 조정해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가격은 평일 주간 6만6000원, 야간 및 주말은 7만6000원이다.
한편 실내 스카이다이빙장은 SBS '미운우리새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에서도 소개되며 관심을 모았다. 누리꾼들은 "나도 해보고 싶다" "재밌어 보여" 등 흥미롭다는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이유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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