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서울에 머물고 있는 성김 북핵 특사가 평양을 방문하지 않고 8일 귀국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 로버트 우드 부대변인은 "성김 특사는 한국, 일본 측과 추가 협의를 계속하고 나서 귀국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북한과 미국 간에 추가 협상이 당분간 없다는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우드 부대변인은 힐 차관보가 오늘 라이스 국무장관에게 방북 보고를 했으며, 라이스 장관이 이를 부시 대통령에게 브리핑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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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로버트 우드 부대변인은 "성김 특사는 한국, 일본 측과 추가 협의를 계속하고 나서 귀국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북한과 미국 간에 추가 협상이 당분간 없다는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우드 부대변인은 힐 차관보가 오늘 라이스 국무장관에게 방북 보고를 했으며, 라이스 장관이 이를 부시 대통령에게 브리핑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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