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외평기금 누적결손 26조 원 넘어"
입력 2008-10-07 04:22  | 수정 2008-10-07 08:22
지난해 외국환평형기금의 이자 지급 규모가 4조 원, 누적결손액은 26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자유선진당 임영호 의원은 기획재정부에 대한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지난해 말 원화표시 외국환평형기금 잔액은 89조 7천억 원이며 누적 결손액은 26조 3천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재정부가 한나라당 이혜훈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외평기금의 이자 지급액은 4조 3백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6.1%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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