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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빵집 주인 살인사건 “피해자 복부, 자상 7회 흔적 有”(궁금한 이야기Y)
입력 2019-05-24 21:18 
‘궁금한 이야기Y’ 서천빵집 주인 살인사건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Y’ 캡처
‘궁금한 이야기 Y 서천 빵집 주인 보복살인 사건의 전말이 드러났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최근 서천에서 발생한 빵집 여주인 김씨 사망사건을 조명했다.

당시 사건현장에 출동했던 소방대원은 (김씨가) 칼에 찔렸다는 지령을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해보니 (김씨가) 의식도 없는 상태로 쓰러져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바닥에도 피가 많았으며 호흡과 맥박이 없었다. 심정지 패드를 붙이기 위해 상의를 드니까 자상 7회 정도가 발견됐다”고 말했다.


또 CPR을 하는데도 피가 뿜어져 나왔다”며 당시 사건의 처참함을 설명했다.

함께 출동했던 또 다른 소방대원은 빵집 사건을 마무리하고 센터로 복귀하는 도중 차량 화재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그쪽으로 출동했다. 그런데 화재 현장에 가보니 분신이더라. 알고 보니 칼로 (김씨) 범행을 하고 가던 범인이 분신했던 것”이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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