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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투개월 김예림(림킴), 힙합곡 ‘SAL-KI’로 파격 변신 [M+핫컴백]
입력 2019-05-24 17:30 
김예림 컴백 사진=김예림 SNS
가수 김예림이 오랜만에 발매한 신곡을 통해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

김예림은 24일 정오 림킴(Lim Kim)이라는 이름으로 신곡 ‘SAL-KI를 공개했다. 지난 2015년 12월 ‘Stay Ever를 발표한 이후 약 3년 만의 컴백이다.

‘SAL-KI는 김예림이 직접 작사·작곡 및 래핑을 맡았다. 투개월 활동 당시 독특한 음색으로 감성적인 음악을 선보였던 것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 이목을 모았다.

김예림은 ‘SAL-KI 앨범 커버에서부터 강렬한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노래는 더욱 파격적이다. 트렌디한 사운드에 김예림의 개성 있는 래핑이 더해져 신선한 매력을 안겼다. 창법도 이전과 확연히 달라져 눈길을 끈다.


김예림은 지난 2011년 Mnet ‘슈퍼스타 K3에 도대윤과 함께 투개월로 참가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2년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솔로 앨범 등을 발매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했다.

하지만 2016년 미스틱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종료되고, 김예림의 근황이 공개되지 않아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사기도 했다.

김예림은 공백기를 마치고 힙합 장르의 음악을 들고 돌아왔다. 오랜만에 컴백해 파격적인 음악적 역량을 뽐낸 그가 앞으로 어떤 활동을 펼칠지 관심이 쏠린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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