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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철, 드디어 신보 발매”…윤종신→잔나비, 응원 메시지 공개
입력 2019-05-24 15:45 
김현철 데뷔 30주년 앨범 발매 사진=Fe엔터테인먼트
13년 만에 새 앨범과 함께 돌아온 김현철이 가요계 동료들의 응원 메시지를 추가 공개했다.

김현철은 24일 공식 유튜브 계정 ‘김현철테레비를 통해 새 미니앨범 ‘10th – preview(프리뷰) 발매 기념 축전 영상 2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장필순, 유희열, 윤종신, 거미, 박원, 잔나비, 황소윤(새소년), 고세원 등 가요계 및 연예계 동료들이 김현철의 새 앨범 발매를 축하하고 있다.

윤종신은 사랑하는 친구 김현철의 새 앨범이 나왔다. 첫 번째 트랙부터 감동이었다. 많은 분들에게 계속 감동을 줄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유희열은 13년 만에 가요계로 돌아왔다. 오래 걸린 만큼 멋진 음악 많이 만들기를 기대하겠다. 현철이형 잘 돌아왔어”라며 김현철의 컴백에 반가움을 표했다.


밴드 잔나비는 시티팝의 원조 김현철 선배님의 데뷔 30주년 앨범 타이틀곡 ‘한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 많이 들어달라”며 또, 새로운 도전으로 유튜브 채널 ‘김현철테레비도 개설하셨다. 많은 구독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올가을 정규 10집 발표에 앞서 지난 23일 오후 6시 선발매한 김현철의 새 미니앨범 ‘10th – preview(프리뷰)에는 더블 타이틀곡 ‘한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 /화사, 휘인 (마마무)(prod 김현철)과 ‘드라이브 (Drive)(feat. 죠지)를 비롯해 ‘투나잇 이즈 더 나잇 (Tonight Is The Night)(feat. SOLE), ‘열심, ‘웨딩 왈츠 (feat. 옥상달빛)까지 총 다섯 트랙이 수록됐다.

김현철은 24일 방송되는 KBS2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마마무 화사, 휘인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타이틀곡 ‘한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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