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기생충’ 송강호→봉준호 감독, 6월1일·2일 서울 무대인사 확정
입력 2019-05-24 15:13 
‘기생충’ 송강호→봉준호 감독 무대인사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72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된 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이 오는 6월 1일, 2일 개봉 첫 주 서울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개봉 전부터 봉준호 감독이 선사하는 가족희비극이라는 새로운 장르와 연기파 배우들의 신선한 앙상블로 호평 열풍을 이끌고 있는 영화 ‘기생충이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개봉 첫 주말인 오는 6월 1일, 2일 서울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이번 무대인사에는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봉준호 감독이 참석해 관객들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극장을 찾아준 관객들을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언제나 통념을 깨는 동시에 허를 찌르는 상상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봉준호 감독의 새로운 ‘가족희비극 ‘기생충. 송강호, 이선균,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장혜진 등 연기파 배우들의 변신과 호연이 어우러져, 강렬하고 신선한 영화의 탄생을 예감하게 한다.


영화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다.

한편 ‘기생충은 오는 30일 개봉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