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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 밤’ 설리→신동엽, 꼬리표 같은 악플 직접 읽는다(공식입장)
입력 2019-05-24 14:57 
‘악플의 밤’ 설리 신동엽 김종민 김숙 사진=JTBC
‘악플의 밤 설리와 신동엽, 김숙, 김종민이 직접 악플을 읽는다.

오는 6월 21일 첫 방송 되는 JTBC2 신규 예능프로그램 ‘악플의 밤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과 직접 대면해보고, 이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히는 신개념 본격 멘탈 강화쇼다. 설리와 신동엽, 김숙, 김종민이 진행을 맡는다.

‘악플의 밤은 인터넷과 SNS의 발달로 악플 문제가 시대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에 착안한 프로그램으로, 스타들은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을 오프라인으로 꺼내 올려 이에 대해 허심탄회한 속마음을 밝힌다.

너무 맞는 말이라 당사자조차 웃음을 터뜨리게 만드는 ‘반박불가형 락(樂)플부터, 아니 뗀 굴뚝에 연기를 내는 ‘허위사실유포형 악성댓글까지 종류를 불문한 악플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스타에게 악플 문제는 떼래야 뗄 수 없는 숙명과 같은 문제다. ‘악플의 밤을 통해 스타들은 자신을 따라 다니는 악플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댓글 매너에 대해서도 한 번쯤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자는 의미에서 기획했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한편 ‘악플의 밤은 ‘랜선라이프의 이나라PD가 연출을 맡는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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