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출신 승리(본명 이승현)와 유인석 유리홀딩스 전 대표에 대한 승리 동업자의 추가진술이 확보됐다.
24일 조선일보는 승리와 동업자 유인석이 2015년 승리 집에서 함께 성매매를 했다는 진술을 경찰이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인석은 2015년 12월 23일 성매매 여성 2명을 승리의 강남구 삼성도 자택으로 불렀다. 당시 승리 집을 방문했던 성매매 여성은 주소대로 가보니 승리와 유인석이 있었고, 한 명씩 초이스를 받은 뒤 각자 방으로 들어갔다”고 경찰 진술했다.
이와 관련해 유인석은 경찰에 다음 날 일본인 사업가 일행에게 불러줄 성매매 여성들이 어떤지 먼저 보려고 불렀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는 줄곧 자신의 성매매 혐의에 대해 부인했으나 지난 14일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이 같은 혐의를 인정했다. 당시 승리는 연예인으로서 성매매 혐의를 차마 인정할 수 없었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한편 성매매 알선, 성매수, 클럽 버닝썬 자금 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승리와 유인석에 대해 법원은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경찰은 보강 수사를 진행 중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24일 조선일보는 승리와 동업자 유인석이 2015년 승리 집에서 함께 성매매를 했다는 진술을 경찰이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인석은 2015년 12월 23일 성매매 여성 2명을 승리의 강남구 삼성도 자택으로 불렀다. 당시 승리 집을 방문했던 성매매 여성은 주소대로 가보니 승리와 유인석이 있었고, 한 명씩 초이스를 받은 뒤 각자 방으로 들어갔다”고 경찰 진술했다.
이와 관련해 유인석은 경찰에 다음 날 일본인 사업가 일행에게 불러줄 성매매 여성들이 어떤지 먼저 보려고 불렀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승리는 줄곧 자신의 성매매 혐의에 대해 부인했으나 지난 14일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이 같은 혐의를 인정했다. 당시 승리는 연예인으로서 성매매 혐의를 차마 인정할 수 없었다”고 심경을 고백했다.
한편 성매매 알선, 성매수, 클럽 버닝썬 자금 횡령,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 등을 받고 있는 승리와 유인석에 대해 법원은 다툼의 여지가 있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경찰은 보강 수사를 진행 중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