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4홈런, 15안타로 콜로라도 로키스를 대파했다.
피츠버그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콜로라도와 홈경기에서 14-6으로 이겼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인 피츠버그는 이날 승리로 3연전 싹쓸이 패배에서 벗어나며 25승 22패를 기록했다.
2연승 행진을 마감한 콜로라도는 22승 26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피츠버그의 내야수 강정호(32)와 콜로라도의 우완 불펜 투수 오승환(37), 둘 다 나오지 않았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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