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돈자조금, 시각장애인 위한 쿠킹클래스 열어
입력 2019-05-24 00:28  | 수정 2019-05-24 14:37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 2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식문화관에서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제9기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을 열었습니다.

한돈 나누-리 요리교실은 한돈자조금이 지난 2014년부터 진행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한돈 명예홍보대사 나우쿠킹 이난우 대표와 함께 평소 요리에 어려움을 겪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직접 요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자신감과 성취감을 갖게 할 목적으로 기획됐습니다.

하태식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시각장애인들에게 요리를 보다 친숙하게 느끼도록 해 자신감과 성취감은 물론 가족간 소통의 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한 특별한 요리교실이라며, 한돈자조금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들과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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