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롯데캐슬 클라시아, 사전 무순위청약에 2만9209명 몰려
입력 2019-05-23 21:20 
롯데개슬 클라시아 모델하우스를 찾은 인파 [사진 =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서울 성북 길음역과 미아사거리역 도보권에 짓는 ‘롯데캐슬 클라시아의 사전 무순위청약에 2만9000여명이 몰렸다.
2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22~23일 이틀간 진행된 ‘롯데캐슬 클라시아 무순위청약에 2만9209명이 접수했다.
주택형별로 전용면적 59㎡B에 9090명이 접수해 가장 많은 예비청약자가 몰렸고 전용 59㎡A(18세대)에는 1910명이 접수했다.
전용 59㎡C(89세대)와 전용 84㎡A(196세대)는 2563명과 7466명이 각각 접수했다,
전용 84㎡B(40세대)에는 2890명, 전용 84㎡D(55세대)는 2729명, 전용 84㎡E(7세대)에는 410명이 청약의향을 내비쳤다, 가장 넓은 평형인 전용 112㎡A(9세대)는 986명, 전용 112㎡B(19세대)는 1165명이 접수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국토교통부가 이달 20일부터 새로 입주자 모집 공고를 하는 단지부터 예비 당첨자 비율을 현재 공급물량의 80%에서 5배수로 확대하기로 해 이번 롯데캐슬 클라시아의 무순위청약이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 접수가 많았던 요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7층, 19개동, 전용 59~112㎡, 총 2029세대로 이 중 637세대가 일반 분양분이다.
무순위청약에 이어 일반청약은 24일 특별공급, 27일 해당 지역 1순위 접수를 받는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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